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건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말은 다른 것을 포기한다는 뜻이다.

무언가에 집중한다는 말도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포기한다는 이야기다. 

 

무언가를 얻고 싶은가?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차분히 앉아서 포기해야 할 것부터 적아라.

그러면 꿈이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그렇게 명료해진 꿈은 당신을 행동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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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도 보지말고, 스포츠 경기, 친구들과 만남에서 오는 소소한 즐거움들을 모두 포기했다.

 

선택과 집중

 

결국 선택과 집중이란 말은 포기해야 할 부분은 포기하고 이루고 싶은 꿈에만 초점을 맞추고

꿈과 관련되지 않은 것은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포기를 하거나 버려야 한다. 

처음엔 포기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마음 먹는다고 습관을 칼같이 잘라 낼 수는 없다. 

 

너무 한번에 변하려고 들면 현실과 목표 사이에서 괴리감만 느낄 것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보다 조금은 수월하다.

 

그러니 잘하는 것까지는 생각하지도 말고 시간을 확보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조금씩 버텨 보자.

어느 정도 모멘텀이 생기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포기할 수 있고,

그런 과정을 통해 하고 싶은 일에만 철저하게 집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