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의견

일 못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by 해뜰시간 2021. 4. 5.
728x90

1. 디테일이 왜 중요한지 모른다

보통 일의 성과는 처음에는 노력한 만큼 올라간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성과의 포화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 노력을 해도 딱히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정도라도 성과가 올라간다. 그 작은 성과가 디테일이다. 디테일은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결과물이다. 디테일을 챙기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지만 관심을 가질수록 내공의 깊이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2. 학습 능력이 없다

직장생활이 행복한 사람들은 일을 잘하는 사람들뿐이었다. 구조적인 모순과 불합리는 모두에게 똑같이 존재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회사생활 만족도가 높았다. 이런 사람들은 새로운 업무에 투입되어도 높은 학습 능력 덕에 빨리 적응하는 경향이 있었다. 당연히 업무 평가도 월등히 높다. 이와 반대로 학습능력이 없는 친구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바뀌면 스트레스가 컸다. 학교 졸업했다고 끝나는 가짜공부가 아닌 진짜 우리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3. 운을 실력으로 착각한다

어떤 성취를 이뤘을 때 온전히 자신의 노력과 실력으로 모든 것을 이뤘다고 착각하면 불운의 구렁텅이로 서서히 빨려들어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운의 존재를 간과한 상태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기 때문에 큰 실패를 경험한다. 그리고 실패를 경험한 후에는 '운이 없었다'고 한다. 운은 통제불가능한 영역이지만 운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계획과 운을 접한 후 그 결과 값을 극대화하는 전략은 철저하게 실력이다.

4. 변화를 두려워한다

일이 계획대로 되는 경우가 드물다. 계획은 최소한의 준비이지 전부가 아니다. 일을 떠나 인생에서 변화를 수용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변화를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한다는 말이다. 변화에 적응할 때는 첫 순간이 가장 어렵다. 변화에 능동적인 사람은 금방 적응하고 수동적인 사람은 순응한다. 그 변화에 잘 적응하려면 문턱을 넘어가는 게 중요한데, 그 문턱을 낮추는 일이 바로 공부다.

5. 질이 양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도를 많이 하는게 중요하다. 대작을 만들어낸 셰익스피어, 에디슨 등 작품수는 엄청나게 많지만 그중에서 소수의 작품만이 인정받았다. 그만큼 유명한 작가, 발명가라도 무조건 다 대박을 터뜨리는 것이 아니다. 그저 냠들보다 시도를 많이 했을 뿐인거다.

6. 피드백을 구하지 않는다

일을 똑똑하게 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자신보다 일을 잘하거나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시작하기 전에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그러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조언을 구하라! 한번 불편함을 감수하면 나중에 손발이 편해진다. 일을 다 끝낸 다음에 피드백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을 하면 죽이 되는 밥이 되는 결과가 나온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업무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실패했어도 그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면 업무적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고, 다음에 일을 더 잘할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