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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20대, 쓰레기 줍기, 공공 근로, 노인, 일자리, 경쟁

by 해뜰시간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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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2/140005/?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알바 끊긴 20대 `쓰레기 줍기` 공공근로 노인들과 일자리 경쟁

청년들 지자체로 구직행렬 "작년엔 신청하면 다됐는데…" 5060은 물론 청년까지 몰리자 공공일자리 구하기 쉽지않아 발열 체크 방역일자리도 인기 공고 나오면 수십대 1 훌쩍 올해 모집 공공근로 6만3천개 상반기에 60~70% 조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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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20대로서 이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마음의 가시가 박히는 듯 아프다.

청년들 지자체로 구직행렬

"작년엔 신청하면 다 됐는데…"

5060은 물론 청년까지 몰리자

공공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아

발열 체크 방역 일자리도 인기

공고 나오면 수십 대 1 훌쩍

올해 모집 공공 근로 6만 3천 개

상반기에 60~70% 조기 채용

내 시선.

고용쇼크라고 하는데,

모든 세대가 살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20대가 아르바이트 자리도 끊겼다고 공공 일자리라도 신청해

등록금이나 생활비를 벌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쉽지 않다고 한다. 5060 세대들도 돈이 궁하기에 모두가 치열한 경쟁 중이다.

내가 원하고 꿈꾸는 사회는

협력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같이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일 줄 알았지만,

현실은 정반대. 가혹한 현실이 청년들과 자영업자, 그 외 어려운 이웃들을

절벽 끝으로 내몬다.

기쁨과 환희

축하와 환영 대신

질투와 시기

분노와 절망

이 가득한 세상에서 과연 긍정적인 생각을 지속시키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고 긍정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마주하고

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뉴스에 나오는 모습들은 나를 자꾸만 방해한다.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야 할까?